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산 도심 인근에 숲세권 아파트가 나온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330-836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서면 센트럴파크다. 전용면적 49~101㎡ 총 94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수는 49㎡ 92가구, 59㎡ 207가구, 84㎡A 513가구, 84㎡B 75가구, 101㎡ 46가구, 101㎡테라스형 8가구다.

이 단지는 해발 427m의 황령산이 가까워 전포동에서도 쾌적한 편이다. 황령산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코스와 황령산 레포츠 공원, 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여건이 괜찮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가까워 한 정거장이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동서고가로와 황령터널 등 도로망이 풍부하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성북초, 동성초, 문현초, 성동초, 성서초, 동중, 덕명여중, 진여중, 문현여중, 동고, 마케팅고, 경남공고, 한일고, 문현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서면 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시중 은행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금융,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가까워 고소득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전포동 일대는 곳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문현금융단지 2·3단계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가구를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배치해 실사용공간을 넓혔다. 전용 101㎡ 8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주택 1가구 소유자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도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과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황령산이 가까워 여가와 취미 생활..[원문보기]